[Sketch] Pen on Paper.zip
[서론]
2021년 1학기 서강대학교에서 이상욱, 오준호 교수님의 주도하에 수강한 '알바트로스 세미나' 강의에서 초청한 강혜진 선생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예술을 하기 위해선 본인의, 그리고 각자의 스타일을 찾는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피카소, 몬드리안 그리고 로이 리히텐 슈타인까지, 이들은 모두 자신만의 스타일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본인만의 스타일을 찾기 전에, 기본부터 천천히 다지고 제 스타일을 찾기로 생각했습니다. 추상 이전의 구상으로, 남에게 제 세계를 이해시키기 이전에 제가 세계를 먼저 이해하기 위해 드로잉을 연습했습니다.
"라파엘처럼 그리기 위해 4년이 걸렸지만, 어린아이처럼 그리기 위해서는 평생을 바쳤다."
- 파블로 피카소 -
[Introduction]
Listening to our guest Kang Hye-Jin's lecture about drawing at the "Albatross Seminar" led by Professor Lee Sang-wook and Professor Oh Joon-ho in my first semester at Sogang University as a freshman, I felt an importance in finding my own and personal style of art. From Pablo Picasso, Piet Mondrian and Roy Lichtenstein, they made their own style of art. But before I start and develop my own style, I had to master the basics first. Figuration before abstraction - before showing my world to others, I had to sketch what the world showed me.
"It took me four years to paint like Raphael, but a lifetime to paint like a child."
- Pablo Picasso -
[Sketch 1] Players, 2021.06.21
[Sketch 2] Street, 2021.06.22
[Sketch 3] Light, 2021.07.01
[Sketch 4] Pipes, 2021.07.04
[Sketch 5] Up-town, 2021.07.07
[Sketch 6] Concert, 2021.07.12
[Sketch 7] Woman, 2021.09.02
Tools used: Staedtler pigment liner (.05, .1, .2, .3, .5, .8) on paper
Sketch 1, 2, 3, 5, 6의 사진을 제공해준 @candopic에게 특별히 감사를 표합니다.
Special thanks to @candopic for providing his photographs for Sketch 1, 2, 3, 5 and 6.